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배준호 선제골·양민혁 추격골… 英서 쑥쑥, 흐뭇한 韓축

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미래 배준호(22·스토크시티)와 양민혁(19·퀸즈파크 레인저스·QPR)이 A매치 소집 해제 직후 잉글랜드 프로축구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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