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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국 첫 의료비후불제 1500명 수혜… 자리잡은 충북형

병원비를 나중에 나눠서 내는 충북만의 의료복지 실험이 주민들 얼굴에 꽃을 피우고 있다. 획기적 발상이라며 호평받자 서울시 등 다른 지자체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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