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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래판서 ‘괴물’ 빠지자… 서남근 백두장사 우뚝

‘괴물’ 김민재(23)가 빠진 백두 모래판 최강자는 서남근(30·수원특례시청)이었다. 서남근은 8일 민속씨름 개인 통산 3번째 백두장사(…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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