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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정후, 첫 2경기 연속 대포… 김혜성, 데뷔 첫 홈런

KBO 키움 히어로즈 출신 두 메이저리거 이정후(27·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)와 김혜성(26·로스앤젤레스 다저스)이 같은 날 대포를 쏘아 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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