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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형이 제가 패스한 공 림에 잘 넣었으면 좋겠다”

한국 프로농구를 대표하는 허웅(32), 허훈(30) 형제가 나란히 부산 KCC 유니폼을 입었다. 동생 허훈은 형 허웅을 향해 “제가 패스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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