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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공초의 사랑·정·평안… 소중한 덕목 잊히지 않고 연결

‘아버지 옷’으로 장석남 시인 수상선생의 문학정신 담담히 되새겨 “수상 소식을 접하고 가장 먼저 제 나이를 떠올렸습니다. 내리막길의 입구에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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