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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소설도 코미디도 결국 비트는 것”[오경진 기자의 노이

●“대학 2학년 때 글 시작… 최적의 놀이” 소설도 코미디도 결국은 ‘비트는’ 것이다. 비틀어서 바라볼 때 성(聖)스러운 것 안의 속(俗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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