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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지수표 요구한 美, 외환리스크 우려한 韓… 투자펀드

3500억 달러 투자 이견에 교착 상태美, 투자금 주도권·수익 90% 압박대통령실 “변수 많아, 국익 최우선”정부, 무제한 통화 스와프 등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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