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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규민아, 사랑한다” 물놀이 사고로 뇌사…5명 살리고

스물한살 꽃다운 나이에 안타까운 사고로 뇌사상태가 된 김규민씨. 김씨의 가족은 하나뿐인 아들의 일부가 이 세상에 남아 함께 살아갈 수 있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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