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탄소의 역습… “가뭄 지역 4분의3은 2100년 생존

올여름 강원 강릉은 역대 최악의 가뭄을 겪었다. 국내 연구진은 지금 같은 기후 변화가 계속되고, 제대로 된 대비책이 없다면 이번 강릉 사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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