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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라야마 전 日총리가 남긴 메시지…“김대중 선생님 가르

이희호 여사 만나 ‘DJ 공적’ 칭송위안부 피해자들 보상에 뜻 모아 ‘김대중 선생님의 가르침을 잊지 않겠습니다.’ 지난 17일 별세한 무라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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