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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문학, 비슷한 아픔 겪는 이에게 가닿는 것”

‘죽음이 너에게서…’ 국내 출간북유럽 ‘작은 노벨상’ 수상 작가 “애도는 영원한 것입니다. 문학은 슬픔을 완벽하게 치유할 순 없죠. 하지만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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