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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도 읽을 수 없는 ‘괴물의 편지’… 그만이 읽을 수

보려 하지 않고 들으려고도 하지 않았던 존재베트남전 폭력의 상처·성소수자의 설움에 소금 뿌려결국 외로운 독백이자 커다란 침묵의 내적 이야기…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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