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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강의 ‘눈부신 우울함’… 4·3 상흔을 어루만지다

소설 분야서 한국인 첫 수상… 비영어권 문학선 3번째 영예심사위원장 “속삭이는 문체… 강렬한 꿈처럼 오래 머물러”李대통령 “고통스러운 역사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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