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송혜교 “밀월여행 숨길 것 없어” 시애틀 아닌 중국행

‘한류연인’ 현빈과 송혜교(이상 28) 커플이 언론의 지나친 관심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. 현빈이 현재 영화 ‘만추’(김태용 감독) 촬영으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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