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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천95번째 수요집회, 日·美 등지서 500명 모여

한글날인 9일 서울 중학동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1천95번째 수요집회에는 일본·미국 등에서 온 500명이 참가해 위안부 문제에 대한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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