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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글쓰기에서 가장 어려운 점은 내가 잘못 썼다는 것을

“아주 어렸을 때 안데르센의 ‘인어공주’를 읽었습니다. 너무나도 슬픈 결말이었죠. 책을 다 읽은 후 밖으로 나가 내가 살던 벽돌집을 돌면서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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