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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오석 “공공기관, 심각한 상태인데도 저항만 한다”

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1일 과다 부채와 방만경영의 비상상황에서 공공기관의 대처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강하게 질타했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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