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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등 뺏긴 네덜란드 싱키 크네흐트, ‘4관왕’ 안현수에

유럽선수권 4관왕에 오른 안현수(29·러시아명 빅토르 안)에게 가운데 손가락을 들어올려 욕설을 던진 네덜란드 선수가 결국 메달을 박탈당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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