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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포츠>소치동계올림픽>피겨스케이팅

김연아 ‘라이벌’ 떠오른 아델리나 소트니코바…잘하긴 잘

김연아의 올림픽 2연패의 경쟁자는 아사다 마오도, 율리아 리프니츠카야도 아닌 의외의 복병이었다. 바로 18살의 ‘러시아 피겨 강자’ 아델리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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