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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포츠>소치동계올림픽>피겨스케이팅

여왕의 작별 인사… 소치에 울린 ‘평화’

‘피겨 여왕’은 작별 인사도 아름다웠다. 소치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로 18년 선수 인생을 마무리한 김연아(24)가 올림픽 마지막 은반에서 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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