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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용판 측 “1심 무죄 판결 지극히 당연” 주장

국가정보원 대선 개입 의혹 사건의 경찰 수사를 축소·은폐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판(56) 전 서울지방경찰청장 측이 10일 법정에서 “1심 무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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