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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연우 “발라드에 갇힌 18년…틀 깨고 변화에 시동”

가수 김연우(본명 김학철·43)의 음악에는 늘 ‘토이 표 발라드’, ‘조규만 식 발라드’란 꼬리표가 따라붙었다. 1996년 유희열의 1인 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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