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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조기 껴안은 NSA 요원 스노든 “언젠가 미국으로 돌

미국 국가안보국(NSA)의 무차별 개인정보 수집실태를 폭로한 뒤 현재 러시아에서 체류 중인 전 미국 정보요원 에드워드 스노든(31)이 고국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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