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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포츠>인천아시아경기

연장 눈물…에페 신아람 中 쑨위제에 무릎 銀

한국 남녀 검객들의 금메달 행진이 잠시 멈췄다. 펜싱 여자 에페의 신아람(28·계룡시청)과 남자 플뢰레의 허준(26·로러스펜싱클럽)은 2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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