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神도 지칠 때가 있지…양학선 기계체조 도마 2연패 무

‘도마의 신’ 양학선(22·한국체대)과 북한 ‘체조 영웅’ 리세광(29)이 둘 다 승자가 되지 못했다. 양학선은 25일 인천 남동체육관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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