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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교 찾은 김우중 “선진국 진입못해 선배로서 미안”

“후배 세대에게 자랑스러운 ‘선진 한국’을 물려주고 싶었지만 우리는 아직 선진국에 진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. 선배 세대로서 이 점을 미안하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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