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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2년 골프인생 접는 ‘작은거인’ 장정 “제2의 삶 향

154㎝의 키로 한·미·일 메이저 골프 대회 우승을 휩쓸며 ‘작은 거인’이라는 별명을 남긴 장정(34)이 22년간의 골퍼 인생을 뒤로하고 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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