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참사 원인 제공 청해진해운 김한식 대표 징역 10년

세월호 침몰의 원인을 제공한 선사 청해진해운의 김한식(71) 대표이사가 징역 10년을 선고받았다. 광주지법 형사 13부(임정엽 부장판사)는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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