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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‘의장 51부 박명호’ 직원명찰 실감 안나요

“비정규직에 대한 편견과 실직의 아픔을 겪어 봤기 때문에 정규직 전환의 기쁨을 두 배로 느낄 수 있는 것 같습니다.” 현대자동차 사내협력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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