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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달간 앙심·범행날 휴가…‘계획살인 정황’ 드러나나

수원 팔달산 토막살인 피의자 박춘봉(55·중국 국적)이 최근 한달여간 자신을 만나주지 않던 김모(48·중국 국적)씨에 대해 앙심을 품고 있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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