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류현진 “강정호 풀타임 뛰면 홈런 20개 너끈”

강정호(28·피츠버그 파이리츠)에게 미국프로야구 진출을 강력하게 권유한 류현진(28·로스앤젤레스 다저스)은 절친한 벗의 성공을 높게 점쳤다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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