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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유병언 최측근’ 김필배 징역 5년 선고… “핵심 역할

330억원 대 횡령 및 배임 혐의로 기소된 유병언(사망) 전 세모그룹 회장의 최측근 김필배(76) 전 문진미디어 대표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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