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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포천 고무통 살인사건’ 50대女에 징역 24년 선고(

이른바 ‘포천 빌라 고무통 살인사건’의 피고인 이모(51·여)씨에게 중형이 선고됐다. 법원은 이씨가 당초 시인한 내연남 살해 혐의 외에, 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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