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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 경찰에 반한 일본 소년 10년만에 경찰관 꿈 이뤄

지난 14일 오후 8시 20분께 일본인 관광객 돗토리 카즈미치(鳥取和道·60)가 서울 서대문경찰서를 찾았다. 돗토리씨는 품에서 한 장의 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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