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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전쟁훈련 때문에 이산가족 못 만나 혼자서 범행… 10

5일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를 공격한 김기종(55)씨의 범행 동기는 ‘한·미 연합훈련 반대’로 추정된다. 김씨는 이날 민족화해협력범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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