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토막살인 혐의 박춘풍 “유족 진술은 전부 거짓말”

수원 팔달산 토막살인 사건의 피고인 박춘풍(55·중국 국적)이 10일 법정에서 검찰이 신청한 증거 채택을 반대하며 재차 살인죄를 부인했다.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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