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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두리형 고마워’…손흥민, 축구화에 담은 우애

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‘에이스’ 손흥민(23·레버쿠젠)이 태극마크를 반납하는 절친한 선배 차두리(35·FC서울)에게 축구화를 통해 고마운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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