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朴대통령 “누구도 용납안해…과거·현재 완전히 밝혀야”

박근혜 대통령은 15일 ‘성완종 리스트’ 파문 의혹과 관련, “부정부패에 책임이 있는 사람은 누구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고, 국민도 그런 사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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