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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야구] 이태양 701일 만에 승리…NC, 롯데 꺾

부산 사직구장 하늘을 뒤덮은 하늘은 경기 내내 비를 뿌렸지만, 마운드 위 이태양(22·NC 다이노스)은 반짝반짝 빛났다. NC 사이드암 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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