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약탈·방화·폭행…LA폭동 닮아가는 ‘전쟁터’ 볼티모어

야간 통행금지령, 체포, 연막탄 등 공권력이 취한 어떤 조치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흑인 폭동을 잠재우지 못했다. 경찰의 과잉진압으로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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