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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친부 죽이지 않았다” 15년 무죄 주장 무기수의 눈물

“난 아버지를 죽이지 않았다…누군가는 15년을 기다렸는데 며칠을 못기다리냐고 반문하겠지만 저를 교도소에 두는 것은 방치다.” 친아버지 살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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