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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이한열 열사의 민주화 열망 52t 보령암에 담아낼 것

“새 기념비가 사람들에게 1987년 6월의 함성을 다시 떠올리게 하는 상징이자 통로가 되기를 바랍니다. 이한열은 28년 전 독재에 저항하던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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