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희망의 땅 못 밟고… 파도에 휩쓸린 ‘세 살배기’의 죽

2일 오전(현지시간) 터키 남서부 물라주 보드룸 해안에서 시리아 쿠르드족 난민인 세 살배기 꼬마 에이란 쿠르디의 시신을 터키 경찰이 수습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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