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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설레는 고향길…” 아이 손 꼭 잡고 기차역·터미널로

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 연휴를 하루 앞둔 5일 기차역과 고속버스 터미널 등에는 일찌감치 고향을 찾는 시민들로 북적댔다. 대체 공휴일로 지정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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