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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프로야구> ‘벌써 세 번째 팀’ LG 이준형 “이젠

프로 4년차, 이준형(23·LG 트윈스)은 벌써 3개 팀을 거쳤다. 아직 프로 무대에 자리 잡지 못한 신예에게 이적은 상당한 스트레스다. 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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