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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한 컷 세상] 일제의 양털 수탈… 옷감 짜는 조선인

1934년 제작된 일제 선전 기록영화 ‘북선의 양은 말한다’에서 조선인들이 양털로 옷감을 짜고 있다. 한국영상자료원(원장 류재림)은 25일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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