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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하훈련으로 전우애 다지는 ‘특전사 가족’

육군 특수전사령부 소속 법무부사관인 채소령(가운데·28) 중사가 지난달 29일 특전사에 함께 근무하는 아버지 채한병(오른쪽·53) 원사, 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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