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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격호 ‘정신감정 거부’로 궁지에 몰린 신동주

롯데그룹 창업자 신격호(95) 총괄회장이 끝내 정신감정을 거부하고 19일 서울 연건동 서울대병원에서 무단 퇴원하면서 지난해 7월 이후 이어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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