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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심 딛고… 탈골 딛고… 금빛 동메달 대한민국 울렸다

레슬링 그레코로만형 김현우 16강서 오심 논란 속 ‘판정패’ 좌절 않고 동메달 결정전 올라 마지막 경기 도중 ‘팔꿈치 탈골’ 극심한 통증 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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